엑소 카이, 장미 축제에 가셨나 봐요···푹 젖은 꽃사슴의 여유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6.26 00: 48

엑소 카이가 워터밤 2022에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카이는 24일 워터밤 행사에 참가했다. 그는 함께 무대를 꾸린 댄서의 개인 SNS 계정에서 백스테이지 사진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댄서 모두 흰 티에 청바지로 비슷한 느낌을 냈으며 카이 또한 얼핏 본다면 흰색의 상의와 청바지로 꾸몄으나 사뭇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워터밤 행사 특성상 물에 푹 젖을 수밖에 없다지만 카이가 걸친 흰 셔츠는 아슬아슬한 느낌의 실루엣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입고 있는 청바지 또한 찢어진 부분이 묘한 착시를 불러일으켜 두 눈을 의심케 한다. 어떻게 젖어도 완벽한 핫바디란 말이 절로 나오며, 여유로운 표정은 아찔하고 아름답다. 실제로 해당 행사날 카이의 무대를 본 후기가 온라인에 화제가 되고 있다. 압도적인 춤 실력은 물론, 실물로 보니 놀랍도록 잘생겼다는 감탄이 이어졌던 것.

이에 팬들은 "복숭아가 물에 젖었습니다 아멘", "마이크밴드 찬 허리 비치는 거 뭔데", "실물 진짜 그냥 꽃사슴. 억울하다 저 미모를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다", "이제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면 될 거 같아, 종인아"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카이는 작년 솔로 앨범 미니 2집 'Peaches - The 2nd Mini Album'으로 몽환적인 콘셉트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안무가 개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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