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바울♥' 간미연 "나 임산부 같아요?" 눈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6.26 07: 46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웃지 못할 일화를 공유했다.
25일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근데 나 임산부 같아여??"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 중인 간미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반팔 롱 원피스를 입고 흰색 크로스백을 맨 채 서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간미연은 "할머니가 나 보구 앉으라고...."라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원피스 차림의 간미연을 본 할머니가 그를 임산부로 오해해 자리를 양보해 준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간미연은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웃픈' 심경을 전했다.
한편 간미연은 지난 2019년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결혼했다. 현재 그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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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간미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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