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이 직접 만든 부채를 지인들에게 나눠주며 인성을 인증했다.
26일 이엘은 개인 SNS 스토리를 통해 “부채 없었으면 어쩔뻔. 질식사 1초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이엘은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다. 더운 날씨에 사람도 많아 숨이 턱턱 막힐 지경이다.
이엘과 만난 지인은 “부채 없었으면 어쩔뻔”이라며 부채를 공개했다. 부채에는 ‘made by 이엘“이라며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엘이 직접 만든 부채를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지인들은 이엘 덕분에 살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엘은 최근 가뭄 속에 열리는 물 축제에 대해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겼다. 극심한 가뭄 속에 이어지는 물 축제에 수백톤의 물이 사용된다는 점에 일침을 가했다. 이에 비판이 쏟아지자 ”그래요. 화가 나면 화를 내고, 욕하고 싶으면 욕해야죠. 네 사람 생각은 다 다르니까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엘은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염기정 역으로 열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