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남편의 역변에 충격 받았다.
26일 김정임은 인스타그램에 “캬아 리즈시절 너냐? 저 멋진 분이 지금은 기미남이 되셔서 저보다 더 잘 챙겨 먹인답니다. 야구 할 때는 생기지도 않던 기미가 골프장 다니니까 하느님이 벌 주신 듯”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김정임은 현역 시절 홍성흔을 공개했다. 김정임은 “내가 반했더 그때의 자기. 지금 봐도 반하겠어”라며 푹 빠졌다. 하지만 지금은 얼굴에 기미가 많이 생겨 많이 실망한 듯 하다.
김정임은 “미국 생활 4년이 대리조나. 그 곳은 사막 지역이라 낮에 45도가 넘어간답니다. 그곳에서 용감히 비타민D 합성되고 좋다는 등 이상한 잡소리하다가 지금은 완전히 얼굴을 다 뒤덮어 스트레스가 어마무시하답니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임과 홍성흔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