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다둥이 가족 고충을 토로했다.
25일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어머님, 아버님, 오빠, 나, 수아, 수애 , 수현, 재범 우리 명의로 핸드폰을 총 9대에 내가 폰을 두대 사용해서 총 10대의 금액을 내다보니 핸드폰을 계약할 수 있는 금액의 한도가 정해져있다고 한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저희 모두 가족인데요?' '다둥이 가족은 어떡해요 …?' 죄송해요, 계약하실 수 있는 한도가 초과되셔서 …"라고 직원과 나눴던 대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핸드폰도 한도가 있구나. 멀었지만 히어로도 있는데 …"라고 곧 태어날 다섯째에 대한 고민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경맑음은 코미디언 정성호와 결혼, 슬하에 4남매를 두고 있으며 얼마 전 다섯 째 임신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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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맑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