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재의 아내인 전 골프선수 박민정이 가족 첫 주말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박민정은 25일 자신의 SNS에 "지금까지 순조로운 우리가족 첫 주말여행~♡ 처음으로 집에 가기 싫어지네 ㅋㅋㅋ 내일까지 잘 지내고 가자 아프지말고 #다음엔골프채들고온다"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산과 호수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박민정-아들 우찬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아빠 붕어빵인 우찬 군의 훌쩍 자랑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박민정은 "갑자기 나빼고 셋다 기침. 워터파크는 물건너감 상비약 철저히 준비해옴"이란 글을 올리며 안타깝게 가족의 컨디션으로 워터파크는 가지 못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민정은 2018년 조현재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우찬 군을 두고 있고, 이어 지난 해 10월 건강한 둘째 딸을 낳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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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민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