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기안84가 확 달라진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기안84가 26일 자신의 SNS에 "옷 샀다. 바람쐬러 수목원 왓는데 귀신의 집도 잇고 풀내음도 다 좋다. 라쿤이 좁은곳에 잇어서
마음 아픈거만 빼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기안84는 화려한 무늬의 검은색 반팔 셔츠와 검은색 바지 그리고 명품 신발로 차분한 패션을 선보였다. 눈에 띄지는 않지만 어디 가도 어색함이 없는 의상이다. 기안84의 훈훈한 면모가 빛이난다.
기안84는 최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번아웃된 상태를 고백하기도 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