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유별난 편" '앤디♥' 이은주, 결혼하고 아나운서 퇴사 '시원섭섭'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6.26 19: 01

이은주 아나운서가 뉴스룸과 이별하면서 시원섭섭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26일 이은주 아나운서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짧은 영상 속 그는 뉴스룸에서 원고를 던지고 있는 모습. 이은주는 "과감히 원고 집어던지는 컨셉으로마지막 영상을 찍어보았지만... 너무너무 그리워질 것 같아서 곳곳에서 찍고 혼잣말도 많았어용..."이라며 시원섭섭한 모습을 보였다. 

이은주는 "이별하는 방식이 유별난 편입니다  #그래도 아주 아주 추려서 기록 중이고용  #마지막에피디님대답은비밀"이란 멘트를 덧붙였다. 
한편 신화 앤디는 9살 연하인 이은주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 친지,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앤디는 에릭, 전진에 이어 신화에서 세 번째로 유부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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