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37년 노포 을지면옥 영업 종료에..'폭풍 눈물'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2.06.26 19: 16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이하 ‘알엠’)이 을지면옥 폐점 소식에 슬픔을 표했다.
RM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37년 노포 을지면옥 입구가 보였다. RM은 해당 사진 위에 “ㅠㅠㅠ”라는 문구를 남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을지면옥은 1985년 문을 열었고 서울 3대 평양냉면으로 자리 잡았다. 유명한 노포 식당으로 자리 잡아 많은 단골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7년 4월부터 을지로 재개발 절차가 전행 됐고, 최근에 법원의 판단으로 결국 폐점하게 됐다.
한편,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자신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9년 만에 그룹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RM’ 인스타그램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