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OO♥︎장나라” 너무 아름다웠던 웨딩..결혼식장 내부 공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6.27 08: 24

가수 겸 배우 장나라(42)의 그림같은 결혼식장 내부의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하객으로 참석한 배우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 씨의 SNS를 통해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랑의 이름과 장나라의 이름이 영어로 쓰여져 있다. 장인희 씨는 “너무 아름다웠던 웨딩”이라고 결혼식의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또한 아기자기하게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디저트들, 화사한 꽃 장식 등으로 그림같이 아름다웠던 결혼식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장나라는 26일 오후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예식장에서 6살 연하의 촬영감독과 2년여 열애 끝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그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저 결혼합니다.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해 많은 축복을 받았던 바다. 두 사람은 2019년 방송된 드라마 ‘VIP’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나라의 절친인 방송인 박경림과 가수 이수영이 이날  결혼식에서 각각 MC와 축가를 맡았다. KBS2 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장나라와 호흡을 맞춘 정용화 역시 축가를 부르며 우정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웨딩 드레스를 입은 장나라가 막춤을 추는 모습도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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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인희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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