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토르 캐릭터로 스크린에 컴백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토르 역을 맡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27일 오후(한국 시간) 진행된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의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매번 감사하지만 이번에 타이카 감독님과 다시 한 번 만나 굉장히 감사한 경험이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마블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과정을 그렸다.
‘토르: 천둥의 신’(감독 케네스 브래너·2011), ‘토르: 다크 월드’(감독 앨런 테일러·2013) ‘토르: 라그나로크’(감독 타이카 와이티티·2017)에 이어 크리스 헴스워스가 네 번째로 토르 역을 맡았다. 7월 6일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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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