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故 최진실 그리웠나 "엄마, 그게 사랑인줄 몰랐어..혼자 살아보니 알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6.27 18: 49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엄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7일 최준희는 별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캡처본을 업로드 했다.
캡처본에는 한 누리꾼이 자신의 SNS에 적은 문구가 담겼다. 그 곳에는 "엄마 나는 그걸 몰랐다. 그 계절에 나는 나물 무쳐서 꼭 먹어야 한다고 김에 싸서 입에 넣어주는거. 다녀올게 하는데 제철과일 통에 칸칸히 채워 남들 주지말고 너만 먹어 하던거. 그거 다 사랑인줄 몰랐다"는 글이 적혀 있다.

이어 "그 계절에 나는 거롤 나를 채워주는거. 나 이제 혼자살아 보니 얼추 알겠다"고 덧붙여졌다. 최준희는 이 글을 보고 크게 공감을 느껴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월 이유비가 속한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최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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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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