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영이 물폭탄 맞은 근황을 전했다.
27일 오후 수영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장맛비로 인해 젖은 바지와 모자가 담겼다. 함께 첨부한 이모티콘에서 그의 당황스러움과 난감함이 느껴진다.
그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내 사진인줄ㅎㅎㅎ", "우산이 소용이 없더라구요", "ㅋㅋㅋㅋ장마철 우리네 모습", "감기 걸릴라! 얼른 갈아 입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영이 속한 그룹 소녀시대는 오는 8월 데뷔 15주년을 맞아 컴백을 예고했다. 또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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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