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장애인 시설에 밥솥 60개 전달..780만원 상당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6.28 14: 02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 회원들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 회원들은 임영웅의 정규 앨범 1집 발매를 기념해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파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학수)을 찾아 780만원 상당의  밥솥 60개를 24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밥솥)은 파주시 장애인 중 오래된 생활 가전 교체가 필요한 60가정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웅바라기 서포터즈 회원들은 지난해 3월 마스크 350만원 상당을 지원 ,6월에는 공기청정기 600만원 지원, 8월에는 750만원 상당 제습기를 지원하는등 나눔에 압장서고 있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 측은 "임영웅에게 받은 감동과 사랑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나눌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선하고 건전한 팬덤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학수 관장은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함께한 영웅바라기 서포터즈 회원들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 드린다"라며 "이번 후원 물품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장애인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현재 임영웅은 정규 1집 타이틀곡과 수록곡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 중인 전국투어 콘서트로 전국 방방곡곡 하늘빛 가득한 축제의 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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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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