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가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28일 OSEN 취재 결과, 우주소녀는 최근 MBC M 간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녹화를 마쳤다.
우주소녀는 오는 7월 5일 스페셜 싱글 앨범 ‘시퀀스(Sequence)’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전작 ‘언내추럴(UNNATURAL)’ 이후 1년 4개월 만의 컴백으로, 타이틀곡 ‘라스트 시퀀스(Last Sequence)’는 우주소녀의 대체 불가한 콘셉트 소화력과 넘치는 열정을 그대로 이어받는 팝 스타일 댄스곡이다.
특히 이번 컴백은 Mnet ‘퀸덤2’ 파이널 경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뒤 첫 컴백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우주소녀는 ‘퀸덤2’에서 엑시의 자작곡 ‘아우라(AURA)’로 우승을 거머쥐며 ‘퀸’의 자리에 올랐다. ‘퀸주소녀’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컴백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컴백에 앞서 우주소녀는 ‘주간아이돌’을 찾았다. 이번이 여섯 번째 ‘주간아이돌’ 출연인 우주소녀는 ‘예능돌’ 면모 등 다채로운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간아이돌’은 2011년 7월부터 방송된 MBC에브리원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이돌이 컴백에 앞서 꼭 거쳐가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황광희가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MBC M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