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영이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은영은 27일 자신의 SNS에 "개구쟁이 범준이 너무나 소리지르고 뛰어다녀서 극약 처방"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트라이크 유모차를 타고 이동 중인 박은영의 아들 범준 군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져 있다. 범준 군은 이동하면서 열심히 기기를 통해 동영상을 보고 있는 모습이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박은영은 2019년, 세 살 연하의 CEO 김형우와 결혼했고 그해 아들을 낳았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해 리얼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박은영은 SBS '골때리는 그녀'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오가면서 활동 중이고, 최근 MBN '알토란'에 새롭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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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