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있는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깜짝 근황을 전했다.
28일, 이다은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하늘하늘한 원피스샷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모습. 그는 "지난번 원피스 올리니 취향 비슷한 분들이 관심이 많아 판매에 대해 신중하게 고민 중"이라며 "응원과 관심으로 용기를 내보려한다"며 조만간 자신이 만든 원피스를 출시할 예정이란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평소 랩원피스를 즐겨 입는 편이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의류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됐다"며 "결혼식 때 입을 옷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을 시작으로 조금 (스케일이) 커졌다"며 그 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기장 버전은 두 가지가 나올 것이라고도 덧붙여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엘파크(ELpark)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던 윤남기와 이다은 커플. 이젠 숨겨진 재능까지 더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나 실제 연인이 되고 혼인신고를 해 법적인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4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으며 코미디언 유세윤에게 결혼식 사회를 부탁하기 위해 결혼식 날짜까지 바꿨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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