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4기 영수와 8기 정숙이 만났다.
영수는 28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정숙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조섹츤 #나는솔로 #8기정숙 #조단츤? #조곤조곤단아한츤데레? #반가웠어요”라는 해시태그 메시지를 덧붙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선남선녀의 정석을 뽐내고 있다. 영수는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정숙을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다. 연인 같은 커플 사진에 누리꾼들은 잘 어울린다며 잘되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영수는 "더 잘 어울리는 분으로 인사드립죠"라는 댓글로 에둘러 해명했다.
한편 ‘나는 솔로’ 4기 영수는 영국에서 9년 살다 온 40세 남성이다. 정숙은 중국 연변으로 유학을 다녀온 가야금 전공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방송 당시 영수는 4기 무속인 정숙을 최종 선택했지만 커플로 이어지진 못했다. 정숙은 8기 영호에게 호감을 보였지만 어장 관리 당하는 기분이라며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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