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삼둥이, 아직 첫돌도 안됐는데 '어린이집 行'.."잘 다녀와" 울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6.29 17: 55

개그우먼 황신영이 삼둥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29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영아 오늘 어린이집 선생님께 눈웃음 발사하고 와야대 아라찌?!"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서는 황신영의 세 쌍둥이 셋째 아영이가 담겼다. 황신영은 어린이집을 가기 전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는 모습. 이어 그는 "아라찌??! 잘 다녀와 아가♥"라며, 둘째 아준이를 향해서도 "아준아 이제 어린이집 가야지~!! 언눙 일어나~~"라고 말했다.

이후 황신영은 유모차에 탄 아영이와 아준이의 모습과 함께 "잘 다녀왕♥ 바로 옆동이라 좋다베베"라고 어린이집으로 가는 둥이들을 배웅했다. 특히 그는 눈물이 고인 이모티콘을 덧붙여 울컥하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다섯 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삼둥이를 임신, 지난해 9월 출산했다. 최근에는 "우리 삼둥이들 평일 낮에 가정 어린이집 가기 시작했다. 아직 돌도 안됐지만 자주 도와주시던 친정부모님도 곧 멀리 이사가시고 저도 낮에 볼일 좀 보고 하려면 어쩔수가 없다"고 가정 어린이집에 다니게 된 삼둥이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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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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