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청바지에 그리움(?)을 내비쳤다.
이민정은 30일 자신의 SNS에 "몇년전 사진… 저 청반바지 진짜 맘에 들었었는데…. 도대체 어디간걸까… 다 찢어진건줄 알고 누가 버린거 아니야? 다시 찾고싶… 아침부터 옷장귀신생각"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민정의 3년 전 모습이 담겨져 있다.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풋풋한 얼굴의 이민정은 분홍색 티셔츠와 청바지, 토끼 헤어핀 패션으로 발랄함을 뽐내고 있다. 특히 허벅지의 과감하게 찐겨진(?) 청바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진심..으로 맘에 드세여????”, “싸이월드 사진첩인가요?ㅋ” “귀여워”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그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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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