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하나가 남편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30일 유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선물"이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손목 보호대를 착용한 유하나의 왼쪽 팔이 담겼다. 그는 "왼쪽 손목이 오래전부터 안 좋은데 이걸 보니 내 생각이 났다고 했다. 방수가 되는 손목보호대라며. 설거지할때도 찰 수 있다고"라며 "풀기전엔 '설거지는 계속 하라는 이야기군' 했는데 오 찰수록 편함"이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예전에 길을 걷다가 머리띠를 보고서 내가 머리띠 좋아하는 게 생각나서 샀다며 갑자기 사온 적이 있었는데 이젠 #손목보호대 를 보며 내 생각이 났다고하니 이것이 세월인가봉가. 갈수록 신박템이 느네"라며 "#여보고맙소 #내그댈위해오늘도설거지를하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하나는 2011년 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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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하나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