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2세♥' 박현선, "이모님 없이 남편과 둘이 육아 중" 대단한 워킹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6.30 11: 00

패션사업가 겸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워킹맘으로서 슈퍼우먼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박현선은 30일 자신의 SNS에 "새벽2시 육퇴 너어무 바쁜 요즘 그동안 연구해왔던 신제품들이 우르르르. 아침부터 퇴근시간 전까지는 정신없이 일 퇴근뒤에는 육아와 샘플테스트들 거기다 아직까지 모유수유하고 있어서 하루 4시간이상은 유축. 항상 새벽에 자는 곰동이 (잘땐 한상 직수)"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모님 없이 남편과 둘이 육아를 해보자!!! 한지가 이제 한달이 넘어 적응 할만도 한데 여전히 체력이 고갈이라 힘에 부쳐요. 힘드니까 마구 먹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점심도 스시, 저녁도 스시, 야식은 남편이 만들어 준 음식"이라고 워킹맘의 고단함에 대해 전해 육아 경험이 있는 이들의 공감을 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먹음직스러운 스시와 박현선의 남편인 이필립이 만들어준 샌드위치 등 음식과 고단함에도 반짝반짝 미모를 자랑하는 박현선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진짜 부지런한 슈퍼우먼”, “체력이 진심 대단하세요” 하나도 힘든데 일하고 육아 둘다 넘 잘 하구 있어” 등 응원과 감탄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박현선의 남편인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의 회장 이수동의 아들로,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석사를 받은 수재다.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했고, SBS '시크릿 가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지만, 현재 연예계를 은퇴하고 사업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20년 10월 결혼했고 지난 2월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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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현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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