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래왔듯"..옥주현, '캐스팅 입김·갑질·공연 독식' 의혹에도 꿋꿋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6.30 12: 49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여러 논란 속에도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30일 옥주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붕까지 꽉 채워주시는 관객분들. 터질듯한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시는 선물 같은 순간을 가슴 깊이 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그래왔듯이 무대에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옥주현은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마타하리’ 캐스팅 스케줄 및 좌석 배치도를 공개했다. 옥주현과 솔라가 나눠서 ‘마타하리’ 무대에 서며, 옥주현은 관객들과 만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배우 옥주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옥주현은 현재 캐스팅, 갑질 등에 대한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고 SNS에 올린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가 뮤지컬 배우들의 성명문이 발표된 뒤 고소를 취하했다.
이후 목관리를 이유로 에어컨, 히터를 켜지 못하게 했다는 ‘갑질’ 의혹부터, 캐스팅을 독식했다는 논란까지 휩싸인 상태다. 하지만 옥주현은 이렇다 할 해명 없이 라디오에 출연해 뮤지컬을 홍보하는 중이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 중이며, ‘엘리자벳’에도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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