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러브 앤 썬더' 크리스 헴스워스x나탈리 포트만, 한국화 포스터 인증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6.30 15: 30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측이 특별 한국화 포스터를 받은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와 나탈리 포트만의 감사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오는 7월 6일 국내 극장 개봉을 앞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가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토르와 마이티 토르의 한국화 포스터를 30일 전격 공개했다.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와 마이티 토르 역의 나탈리 포트만이 전해 온 특별한 감사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기쁜 표정으로 각자의 한국화 포스터를 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 한국 팬들에게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천둥번개가 내리치는 강렬한 비주얼 속 위풍당당한 토르와 마이티 토르의 모습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한국 전통 의상을 연상케 하는 갑옷을 입은 채 각각 토르의 상징이자 강력한 무기인 스톰브레이커, 묠니르를 들고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특히 나란히 놓인 두 포스터가 용을 타고 하나로 연결되는 듯한 독특한 구성은 두 명의 토르가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함께 선보일 활약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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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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