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방탄소년단이 9관왕에 올랐다.
30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방탄소년단이 6월 마지막 주 1위에 올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트와이스 나연을 꺾고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했다. 6월 16일, 23일에 이어 이날까지 트로피를 추가하며 3주 연속 1위를 기록, ‘Yet To Come’으로는 9관왕에 올랐다.
한편, 이날 프로미스나인은 교통사고 5일 만에 컴백했다. 앞서 프로미스나인 측은 “25일 멤버 송하영, 박지원, 이서연, 이채영, 백지헌이 탑승한 차량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멤버들 및 함께 탑승한 구성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빠르게 응급실로 이동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밀 검사 결과, 다섯 멤버 모두 골절은 없으나 근육통과 타박상으로 인해 주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27일로 예정된 컴백 쇼케이스가 취소됐고, 컴백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교통사고 발생 5일 만에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 프로미스나인은 “플로버(팬덤명), 저희 이제 건강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튼튼해요”라고 말했고, 신곡 ‘Stay this way’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