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엄마를 위해 학원 오픈을 준비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수민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엄마 학원 차려드리기 프로젝트 진행 중. 천장 매입등으로 바꾸고 가벽 설치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쌤 덕분에 형부님께 무료 인테리어 상담 받음. 넘 감사한 도움들”이라며 “직접 손품, 발품 팔아 알아봄. K장녀”라고 했다.
이와 함께 김수민은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대단지에 엄마의 학원 오픈을 앞두고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공간을 담은 사진과 인테리어 상담을 받으며 공책 가득 필기한 내용도 공개했다.
프리랜서 2년 차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에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지만 지난해 6월 퇴사했다. 입사 후 3년 만에 퇴사했는데 엄마의 학원을 차려줄 정도로 재력을 겸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해 퇴사 후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고 최근 MBN ‘아! 나 프리해’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혼인 신고 발표와 함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수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