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결혼' 이수진, 파격 가족 "딸♥︎딸 남친∙예비신랑과 하와이行..옳은 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7.03 07: 10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모던 패밀리' 면모를 보여줬다.
이수진은 2일 자신의 SNS에 "제나(딸), 성제(딸 남자친구), 저, 제 예랑님이랑하와이 가자 쪼르네요. 과연 옳은 일?? 여러분 저 어뜩해요?"란 글을 올려 고민을 드러냈다.
이에 “옳소옳소”, “고고띵”, “2:1 이 더 싸우고안좋아요 2;2는 너무나 유쾌ㆍ상쾌 재밌을듯요”, “갈 수 있을 때 가아죠” 등 긍정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수진은 20년 동안 남사친으로 지낸 4살 연상 사업가와 11월 1일 결혼한다.
그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되게 희한한 것 같다. 내가 먼저 달려들었는데 오빠가 날 더좋아하게 됐다"라며 행복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54세란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 비주얼로 유명한 이수진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2번 이혼 경험이 있음을 털어놨다. 그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20대 딸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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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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