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연이 씁쓸한 현실에 고개를 숙였다.
3일 오정연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친구들은 애들 끼고 나는 헬멧 끼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오정연은 친구들과 만남을 가진 뒤 귀가 중이다. 오토바이를 타고 친구들을 만나는 장소까지 온 오정연은 갈 때도 오토바이를 이용했고, 헬멧을 착용하며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
친구들을 만났지만 오정연은 씁쓸했다. 친구들이 아이들을 꼈지만, 자신이 낀 건 헬멧 밖에 없기 때문이다. 오정연은 씁쓸한 현실에 고개를 숙이며 집으로 돌아갔다.
한편 오정연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저 세상 중고차-기어갓’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