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베트남 미인대회에 초청을 받아 귀빈 대접을 받았다.
3일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26년 전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스코리아에 참가했었는데요. 오늘은 베트남에 와있습니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함소원은 베트남에서 열린 미인대회에 참석했다. 함소원은 “저는 외적인 모습보다 내면적으로 더 건강하고 따뜻한 인간미를 갖고자 노력합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찬란하게 빛나는 선한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키도록 영원히 노력하습니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미인대회에 초청 받은 만큼 한껏 꾸몄다. 26년 전 미스코리아 참가 당시보다 더 꾸민 함소원은 “미인 대회 출신 중 가장 어려보이고 관리를 잘했다는 말에 기분이 좋아졌다”고 웃었다.
한편 함소원은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