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38살에 귀농.."얼굴은 도시녀, 사서 고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7.03 10: 43

배우 서효림이 농사에 눈을 떴다.
3일 서효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엄마랑 조이랑 감자를 캐고, 부추를 베고, 상추를 땄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딸 조이와 함께 감자를 캐는 서효림이 담겼다. 서효림과 조이는 뜨거운 햇살을 피하기 위해 모자를 나눠 쓰고 흙 속에 감자를 캐며 수확의 보람을 느꼈다.

서효림 인스타그램

서효림은 “자급자족. 농사가 체질인가. 얼굴은 도시녀. 사서고생”이라며 농사에 눈을 떴다. 그러면서도 “사서고생”이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서효림은 시어머니 김수미를 닮아 농산물 수확에서도 큰 손 면모를 보였다.
한편 서효림은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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