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준호, ‘도시어부4’ 게스트 출격..‘옷소매’ 이덕화와 재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7.03 11: 07

가수 겸 배우 2PM 이준호가 ‘도시어부4’ 게스트로 출격한다.
3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호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1월 인기리에 종영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극 중 조선의 왕 정조가 되는 세손 이산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이준호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이끌어내며 최고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19일 오후 서울 한남동 콘트라스트에서 '록시땅 스테이 2.0 에코 뮤지엄'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br /><br />2PM 이준호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2.04.19 /jpnews@osen.co.kr

현재 무려 100편이 넘는 대본을 받을 정도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영조로 출연한 선배 이덕화와의 인연으로 ‘도시어부4’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덕화는 제작발표회 등 다양한 공식석상에서 이준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애정을 드러냈던 바, 예능에서 만난 두 사람이 작품 밖에서는 어떤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지난 2017년 첫 방송된 ‘도시어부’ 시리즈는 낚시의 꾸밈없는 생생함과 출연진의 케미스트리를 찰진 편집과 자막으로 풀어내 마니아 층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원년 멤버 이경규와 이덕화가 고정 멤버로 계속해서 출연하는 네 번째 시즌은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