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거센 물살 속에 다리를 질질 끌리며 입수했다.
3일 전소민은 인스타그램에 “동생 놀아주는 좋은 오빠”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런닝맨’ 촬영 중 일부로 보인다. 튜브를 낀 전소민이 누군가에게 다리를 잡혀 거센 물살 속으로 질질 끌려간다. 무방비 상태의 전소민은 얼굴에 파도를 맞는 등 수모를 겪었다.
전소민의 다리를 잡고 물 속으로 끌어간 건 하하였다. 하하는 댓글로 “좋은 오빠다!!!! 너랑 친한가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가수 고영배는 “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전소민은 SBS ‘런닝맨’, JTBC ‘클리닝업’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