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딸 돌잔치, 여배우들의 시상식급..베드신까지 난리난 커플 [주간SNS스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7.03 14: 33

 하루에도 몇번씩 SNS에 자신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나 글을 올리며 근황을 공유하고 있는 스타들. 때로는 사진이나 글 하나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한다. [주간SNS핫스타]에서는 지난 한 주간 주목을 받았던 스타들의 SNS를 되짚어본다.
#장나라, 너무 예쁜 새신부

배우 장나라가 6월 26일 오후 6시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6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웨딩사진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청아는 이날 자신의 SNS에 “사랑해요 천사언늬”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장나라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나라는 단아한 스타일의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활짝 웃으며 미모를 뽐냈다. 장나라와 ‘뉴논스톱’에서 함께 연기한 정태우도 아내와 함께 결혼식에 참석해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나라의 남편은 6살 연하의 촬영 감독으로 지난 2019년 방송된 SBS 드라마 ‘VIP’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 결혼 3개월만에 임신 발표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예비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손예진은 6월 27일 SNS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손예진은 임신을 한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분들께 말씀을 못 드렸다"며 "저희에게 찾아 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후 절친인 배우 이정현의 댓글을 통해 손예진의 뱃속 아기가 '호랑이띠'라고 알려져 연내 출산을 추측케 했다.
# 요즘 잘 어울린다고 난리난 커플
요즘 온라인에서 '난리난' 비주얼 커플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 파트1'의 배우 김지훈은 6월 27일 자신의 SNS에 "미선 + 덴버 #moneyheistkorea #종이의집_공동경제구역 #덴버 #미선"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극 중 덴버 역을 맡은 김지훈과 미선 역을 연기한 배우 이주빈의 다정한 투샷이 담겨져 있다. 두 사람 모두 영화의 시그니처이기도 한 붉은 점프슈트를 입고 있는 가운데 비주얼이 눈부시다. 
극 중 두 사람은 짜릿하면서도 감성적인 러브라인과 파격적인 베드신을 소화해내며 찰떡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둘 나만 좋니?”, “비주얼이 둘 다..”, “덴버+미선이 다 함”, “덴버미선 맛집”, "덴버미선 때문에 봤다" 등.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은 지난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첫 공개된 가운데, 국내 등 11개 나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 한지혜 딸 돌잔치, 女 연예인 대거 참석 '시상식인 줄'
배우 오현경과 오윤아, 이소연, 전혜빈 등 대표 여자 연예인들이 한지혜의 딸 돌잔치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6월 29일 오현경은 SNS에 “사랑스런 윤슬이의 첫 돌~~ 날씨마저도 도와준 아름다운 날~ 지혜야~~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딸로서 엄마로서 배우로서의 너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게공개한 사진에서 오현경은 오윤아, 이소연, 전혜빈 등과 함께 한지혜의 딸 돌잔치에 참석했다. 네 사람은 한 테이블에 자리를 잡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배우 이소연은 28일 SNS에 "돌잔치. 윤슬아 축하해. 지금처럼 건강하고 사랑 듬뿍받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오윤아, 한지혜와 만면에 미소를 지은 채 포즈를 취한 사진을 선보였다. 
한지혜는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2021년 6월 23일 첫 딸을 낳았다.
# 장영란, 안타까운 유산 소식 
장영란은 6월 30일 SNS을 통해 유산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안 좋은 소식 전해드려야 할꺼 같아서 죄송해요..”라며 “오늘 병원 검사하러 갔는데.. 복덩이가 심장이 뛰질 않았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전..괜찮아요.. 그냥 자책중이에요.. 너무 들떠서 행복해서 빨리얘기하고, 너무 빨리축하받고 이렇게 된게다 제탓인거 같고. 너무 신중하지 않았다"며 "제 나이생각 않고 끝까지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꺼라 자만했다”고 자책했다.
그러면서 “다 제 잘못 같다.. 임신을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희망을 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하다”며 “가슴 아픈 얘기 전해 드려서.. 너무 죄송해요.. 툭툭 떨고 잘 이겨낼께요”라고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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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이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하정은 “어머 언니 언니 몸 잘 추스리고 힘내자”라고, 제이쓴은 “누나 몸 잘 추스리셔야해요”, 박미선은 “몸 잘챙겨 영란아”, 김민경은 “언니 힘내고 몸조리 잘하셔야해요”, 이정민은 “하아… 언니…. 넘 속상하겠어요.. 잘 회복되길 기도할게요. 토닥토닥…”이라고 걱정하며 응원했다.
또한 최근 쌍둥이를 출산한 성유리도 “언니 자책하지 마세요 언니 잘못이 아니예요 언니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길 기도할게요”이라고, 김가연은 “두 아이들 꼭 껴안고 푹 자도록해. 너가 지금 제일 힘든데 뭐가 죄송하니..푹 쉬어 영란아”, 박슬기는 “눈물 나요.... 언니 이게 왜 언니가 죄송한 거예요... 죄송하지마요. 이건 언니 잘못이 아니예요... 이미 너무 멋진 엄마이고 이미너무 많은 예비맘과 임신을 바라는 엄마들에게 희망이 되어줬어요. 그래서 되려 고마워요. 이기적일 만큼 언니만 생각하세요. 다독여줄게요 토닥토닥”고 했다.
이외에도 김소현, 신수지, 김태균, 김민정, 김원희 등 동료들의 위로가 이어졌다.
장영란, 한창 부부는 결혼 14년차에도 달달한 결혼생활을 보여주며 사랑꾼 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지드래곤, 세상 절절한 고백.."제 인생의 전부가 되어주세요!"
가수 지드래곤의 세상을 향해 절절한 고백을 외쳤다.
지드래곤은 1일 SNS에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분위기로 촬영된 지드래곤의 셀피가 담겨 있었다. 지드래곤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셀피를 찍고 있다. 휴대전화 어플 효과를 이용해 이모티콘이나 스티커 등 다양한 꾸밈 효과를 주기도 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제 인생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가 되어주세요’라고 적힌 말풍선을 사진에 삽입해 눈길을 끌었다. 마치 누군가를 향한 절절한 고백으로 들렸기 때문.
지드래곤은 지난 4월 빅뱅 완전체 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표했다.
# 김혜수, 팔짱 끼고 누구와 영화관 심야데이트를? 다정한 투샷 포착
배우 김혜수가 심야 영화관 데이트를 공개했다.
김혜수는 2일 자신의 SNS에 지난 1일 “마친내 ‘헤어질 결심’”이라는 글과 늦은 밤에 영화관을 방문해 영화 ‘헤어질 결심’을 관람한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혜수는 흰색 반바지에 빅사이즈 티셔츠, 흰색 슬리퍼를 신고 올화이트 패션을 완성했다. 빨간색 백팩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
특히 김혜수는 누군가의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영화관을 걸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인물이 누군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혜수는 영화 ‘밀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최근 tvN 새 드라마 ‘슈룹’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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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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