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남사친이 문제인가.. 한정민, 첫인상 호감도1위 전다빈에 "감정 초기화" 충격 ('돌싱3')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7.04 00: 16

’돌싱글즈3’에서 더블 데이트 하게 된 가운데 충격적인 반전 상황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MBN, ENA 채널 ‘돌싱글즈 시즌3’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공식 첫 더블 데이트를 기대하게 한 가운데 데이트로 인해 돌싱들의 마음이 달라질지 궁금증을 안겼다.  데이트 장소에 도착했고,   ATV를 타게 됐다. 유현철, 전다빈이 함께 탑승, 한정민과 변혜진이 함께 탑승하게 됐다. 탑승하는 내내 미묘한 스킨십도 보였다. 전다빈은 유현철에게 “터치가 생기니 다르게 느껴지기도 했다”며 직접 안마를 해주기도 했다. 하지만 전다빈과 한정민은 서로를 의식하며 힐끗 쳐다보고 있는 모습.

돗자리를 펴고 다 함께 도시락을 나눠먹었다. 한정민과 전다빈은 여전히 두 사람만의 공간에 있는 듯 대화가 끊이지 않았고, 데이트 내내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변혜진이 들어갈 틈이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한정민에게만 여자들의 관심이 쏠렸고 유현철은 머쓱해진 모습도 보였다.
이어 디저트를 나눠먹었다. 공원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바라보며 웃음 지었다. 전다빈은 “난 남사친(남자사람친구)이랑 인생네컷도 많이 찍는다”며 언급, MC들은 “남사친 많다는건 좀 좋지 않은데”라며 걱정하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다음은 김민건과 조예영, 이소라, 최동환이 더블 데이트를 하게 됐다. 볼링장 데이트를 하게된 네 사람, 조예영은 김민건과 같은 팀이 된 것만으로도 설렌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그는 “같은 팀이 된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고 대답, 김민건에게 눈을 떼지 못 했다.이를 포착한 MC들은 “저렇게 바라본다고? 너무 순수하다”며 놀라워했다.
김민건은 볼링 초보인 조예영을 위해 1대1 교습까지 했고, 조예영은 얼굴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조예영이 목 말라하는 모습이 보이자 김민건은 바로 음료를 구해 뚜껑까지 열어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조예영은 “사소한거 챙겨줄 때 좋았다, 심쿵했다”며 당시 마음을 전했다.
파트너를 바꾸기로 했다. 조예영은 이소라에게 적극적으로 리액션하는 김민건을 보며 서운함이 폭발, 심지어 조예영은 “지금까지 뭐 한건가 싶다”며 자신이 착가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어 “아무설렘이 없다 좋은 감정이 모두 사라져버렸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각각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에 모였다. 민건은 다른팀이 찍고 온 사진을 보며 “갑자기 뇌정지가 왔다”며 텐션이 떨어진 모습. 불과 몇 분 만에 굳은 표정을 보였다. 알고보니 민건은 변혜진에게 관심을 보였던 것. 엇갈린 데이트에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민건에게 한정민이 다가갔다. 한정민은 민건에게 첫인상 1위가 전다빈이었다고 털어놓으며 “다시 초기화됐다”며 폭탄발언, “좀 당황스러웠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모두 “반전이다”며 입을 모았다.
설레는 두번째 밤이 시작됐다. 제작진은 정보공개 없이 이혼사유만 공개하라고 했다. 이어 하나 둘씩 맥주를 나눠마시며 속마음을 털어놓기로 했다.
한편, ‘돌싱글즈3’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돌싱글즈3’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