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조모와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일 최준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졌다.
최준희는 자신이 홍보하는 다이어트 보조제에 대해 설명하면서 팔로워들의 여러 질문에 답했다. 다이어트, 남자 친구, 연예계 데뷔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 중 한 팔로워는 “외할머니랑은 연락 끊고 사시냐요...??”라고 물었다. 이에 최준희는 “엥? 전혀..?”라며 외할머니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최준희의 외할머니는 “내가 먹어본 중에 제일 맛있어. 내 입에 딱이야. 제과점해도 되겠다. 고마워 잘 자~”라고 말했다.
이에 최준희도 “응. 잘 자”라고 답했고, 이후에도 자신이 만든 빵을 사진을 찍어 전송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최준희도 의외의 질문에 “엥? 전혀..??”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데뷔를 위해 계약했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최준희는 “아직 하고 싶은 게 많다”면서 전속계약 해지 이유를 밝혔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