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이윤진이 20대 시절을 추억했다.
4일 이윤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2000년대 초반 서재 정리하다가 아주 그냥 방송국아 덤벼라 내가 왔다 눈에 열정과 자신감이 가득해”라며 자신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서재 정리 중 나온 이윤진의 20대 사진이 담겼다. MBC 출입증과 증명사진, OBS 경인TV 신입사원 방송제작과정에 참여한 모습 등이 보인다.
이윤진은 “지금 꺼내보니 저 근자감이 민망하면서도 말도 안되게 도전하던 무모함이 그립기도 한 20대 윤진이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