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결국 사고쳤다.."이 소식 어떻게 전할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7.04 16: 21

배우 서효림이 결국 일을 내고 말았다.
4일 서효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할까. 지난 한주 동안 고민하다가 호흡 한번 하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서효림은 “제가 이번에 화장품을 만들었다. 피부에는 항상 자신있었는데 결혼 후 아이 낳고나니 피부가 더 예민해지고 아이가 있다보니 아이를 위한 화장품을 만들도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다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효림 인스타그램

이어 “모든 것이 처음이라 택배 박스는 어디서 사야하는지 고민하면서 화장품 연구원 분들과 회의를 하고 의견을 내고 여러 가지의 일을 하다보니 사업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웠고, 여러 가지 시행 착오를 겪었지만 점점 더 멋진 뷰티 전문가로 성장하는 모습 꼭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화장품 개발을 위해 연구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서효림이 담겼다. 서효림은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한편 서효림은 배우 김수미의 아들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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