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셋째를 유산한 뒤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했다.
4일 장영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댓글 하나하나 다 읽고 감사의 눈물. 이렇게 사랑 받고 있구나 새삼 느끼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장영란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새롭게 한 손톱을 공개했다. 알록달록 예쁜 손톱 색깔에 신난 듯한 장영란은 “저 날씨 만큼 손톱 만큼 저도 맑은 밝음입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최근 셋째를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30일, 장영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병원 검사하러 갔는데 복덩이가 심장이 뛰질 않았다. 그냥 자책 중이다”라며 깊은 슬픔에 빠졌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