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30대 전에 번 돈은 그냥 운"('이번주도 잘부탁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7.04 17: 29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이 자신만의 생각을 털어놓는다.
4일 오후 방송될 tvN STORY·ENA채널 예능 '이번주도 잘부탁해'에는 최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고창석은 최수영으로부터 "선배님, 눈빛이 멜로 눈빛이세요"라는 찬사를 듣는다. 이에 고창석은 "내 눈빛에 멜로가 있나요?"라고 물으며 어깨를 들썩였다. 이에 성동일은 "너한테 멜로가 들어온다면 수염 자를 자신 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고창석은 "내 몸의 모든 털을 다 자를 자신있다"고 멜로 투혼을 장담했지만, 최수영은 "털 자르시면 안돼요. 이게 매력이에요"라고 만류했다.
한편 이날 최수영은 걸그룹 소녀시대에서 배우로 전환하며 품게된 다양한 생각을 MC 성동일과 고창석에게 진솔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수영은 "30대 이전에 번 돈은 제 돈이 아니라 그냥 운"이라며 이른 나이부터 자신처럼 활동하는 후배들에게 "좀 더 빨리 경제적, 정서적 독립을 하는 게 좋다고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성동일과 고창석, 그리고 수영의 솔직한 토크는 오늘 오후 9시 30분 tvN STORY와 ENA채널에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tvN STORY·ENA채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