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이대형과 치어리더 박기량이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했다.
5일 박기량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슨 촬영일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박기량은 이대형과 광고 촬영 중이다.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박기량은 수트를 입은 이대형과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으며 커플샷을 남겼다.
이대형, 박기량 모두 야구선수, 치어리더 중에서도 손 꼽히는 비주얼인 만큼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했다. 개그맨 김민경도 “선남선녀네!”라고 감탄했다. 일부 팬들은 “웨딩화보?”라며 두 사람이 그만큼 잘 어울린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대형은 현재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 중이다. 특히 김숙과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