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임신' 김영희, 드레스입고 동태탕 집에서 '베이비샤워'.."특별해"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7.05 08: 49

개그우먼 김영희가 특별한 베이비샤워로 추억을 쌓았다.
4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힐튼이의 특별한 이모들과 특별한 베이비샤워"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채 남편 윤승열과 나란히 서서 미소짓고 있는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개그우먼 동료를 비롯한 지인들을 초대해 베이비샤워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김영희는 "동태탕 집에서 함께한 힐튼이 베이비샤워~~~!!! 매콤한거 좋아하는 이모들과 힐튼이엄마 지인들이 태몽을 모두 물고기와 바다 어항과 관련된 꿈들을 꿔주셔서 회는 안될것 같고 동태탕으로 선택!! 흰옷입고 동태탕 먹는 우리들~~"이라고 특별한 베이비샤워 장소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너네들 너무 고마우이 일있어서 못온 너네들도 고마워. 이쁜 쇼피스로 멋드러지게 입혀준 로시언니~ 한참을 웃었다 진짜 찐 태교에 도움주는 이모들"이라고 행복했던 시간을 전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김영희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