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큰딸의 패션쇼 현장을 공개했다.
4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급 패션쇼 ㅋ"라며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이지혜의 두 딸 태리와 엘리가 담겼다. 태리는 꽃이 프린팅된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머리 위에 리본 핀을 단 채 해맑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또 다른 사진 속 태리는 디즈니 공주 풍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당당한 포즈로 서 있어 눈길을 끈다. 딸의 즉석 패션쇼를 관람한 이지혜는 "완귀 핵귀 인정?"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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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