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의 밀키트 대전’ 이원일X김현욱X박이안 MC 확정..초대형 프로젝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7.05 10: 03

 이원일 셰프, 방송인 김현욱, 개그우먼 박이안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특급 솔루션에 함께 한다.
오는 9일(토) 오후 3시 B tv 케이블에서 첫 방송 예정인 ‘이원일의 밀키트 대전’은 코로나19로 가속화 된 비대면 소비문화와 이로 인해 위축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로 개척을 도모하는 소비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제작, 각 지역의 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밀키트 상품화 등 변화된 소비문화에 맞춘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솔루션에는 이원일 셰프와 방송인 김현욱, 개그우먼 박이안이 함께해 지역상인과 소통하며 이들에게 힘을 보탠다. 다양한 방송에서 음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남다른 레시피를 선보여온 이원일 셰프는 “지역특산물을 해당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생각을 변화시키기 위해 널리 알려야 한다”며 각오를 다지고, 방송인 김현욱은 뛰어난 친화력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다. 여기에 박이안은 특유의 애교와 활력으로 프로그램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SKB 제공

한편, ‘이원일의 밀키트 대전’ 첫 방송에선 전국 3대 시장 중 하나인 서문시장이 있는 대구광역시 전통시장을 찾는다. 3MC는 이곳에서 대구의 특산물을 알아보는 것과 함께 소상공인의 다양한 이야기에 공감을 나타낼 예정이다. 이어 이원일 셰프는 유통, 마케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대구의 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기획, 제작에도 나선다.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단 김혁 담당은 “‘이원일의 밀키트 대전’은 대구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과 함께 할 예정이다. 전통시장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먹거리의 매력과 가치를 재조명 할 것이다”라면서, “방송에서 선정된 밀키트는 실제 상품화 되어 시청자들 만날 수 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콘텐츠 영향력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원일의 밀키트 대전’은 오는 7월 9일(토) 오후 3시 B tv 케이블을 통해 만날 수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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