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영업시간에 안 온다"…제주도 카페, 특단의 조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7.05 11: 43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오픈한 제주도 카페가 예약 일정 소식과 함께 재영업 공지를 전했다.
5일 이효리와 이상순이 오픈한 카페 측은 5일 “바리스타들이 예약제 시스템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예약제와 관련한 공지 사항을 전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1일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했다.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지만 이효리와 이상순이 카페를 오픈했다는 소식이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단번에 이 카페는 ‘핫플’이 됐다.

이상순 인스타그램

하지만 길게 늘어선 대기 인파로 인해 카페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피해가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높아졌고, 결국 지난 3일 영업 중단 소식과 함께 예약제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특히 카페 측은 “그리고 대표님(이상순 님)은 영업시간 중 이곳에 오시지 않을 예정이다. 잘못된 기사로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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