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가정 평화 위해 총까지 들었다.."오늘 아군이 내일의 적"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7.05 14: 03

가수 박군이 가정 평화를 위해 총을 들었다.
5일 박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오월이가 자꾸 똥을 잡숴요. 것두 겁내 맛있게. 가정평화유지중!”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반려견 오월이를 주시하고 있는 박군이 담겼다. 박군은 베레모에 총까지 들고 경계 태세를 취했다. 박군의 옆에는 오월이의 애착 전우 ‘드래곤’이 함께 했다. 2인 1조로 오월이가 똥을 먹는 걸 방지하고 있다.

박군 인스타그램

박군은 “어제 밤 초소 브리핑. 똥접근경계근무”라고 밝혔다. 이를 촬영한 건 아내 한영이었고, 박군은 “특징은 군대를 다녀온 것만큼 잘 암”, “위문열차, 청춘신고합니다 다수 출연”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지난 4월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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