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누션의 지누 아내인 임사라 변호사가 새로 회사를 설립, 투자를 받았다.
임사라는 5일 자신의 SNS에 "금융 전문가인 선배 변호사와 제가, 블록체인과 NFT에 대한 깊은 고민 끝에 의기투합하여 만든 회사가 설립 3개월만에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문 투자자산운용사인 힐스톤파트너스로부터 의미 있는 투자를 받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이어 "비즈니스 극초반으로 아직 이렇다 할 성과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고 어려운 결정해주신 투자사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얐다.
스타트업 회사의 대표가 된 임사라의 다재다능한 면모가 눈에 띈다. 인스타그램 소개글에 그는 "변호사, 엔터회사 대표, 홍보회사 마케터, 정치학도"라고 자신을 표현했다.
한편 오름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이기도 한 임사라 변호사는 지난해 3월 지누와 결혼했고 그해 8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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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사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