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육아 현실을 외면했다.
5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거실 소파에 기대앉은 채 넷째 아들 도경이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정주리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평화롭게 누워있는 도경이의 뒤로 폭격을 맞은 듯 난장판이 된 거실 풍경이 찍혀 있어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거실 사진에는 온갖 장난감들이 거실 곳곳을 뒤덮고 있는 처참한 광경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를 본 정주리는 "내 눈에는 너만 보여.. 난장판은 외면하자"라고 해탈한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주리는 1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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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