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쇼룸까지?..'나는솔로' 8기 영호, 장도연 친구 아닌 잘나가는 농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7.05 18: 55

청년 농부 ‘나는 솔로’ 8기 영호(가명)가 쇼룸을 준비 중이다.
영호는 5일 개인 SNS에 “인더스트리얼이 유행인 거 다들 아시죠?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뤘던 쇼룸 공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극도의 효율충답게 머리속에서 계산만 주구장창 하다가 수요일에 촬영이 잡힌 덕에 벼락치기로 뚝딱뚝딱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아무튼, 7월 중에는 대충 마무리하고 쇼룸 겸 작업실로 쓰기 시작하려합니다. 그때 놀러오시면 같이 에어컨도 쐬고 당근주스도 짜드릴게요. 그때 봬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영호는 최근 방송된 ‘나는 솔로’ 8기에 나와 제주도에서 당근 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 농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특히 장도연이 출연한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이색 경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장도연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영호는 커플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온라인을 통해 활발하게 농작물을 홍보하며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