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승리요정 이경규, 뜬공 시축 실력! [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7.05 22: 22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승리 요정에 등극, 사위 김영찬이 속한 경남FC가 경기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다.
5일 방영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시축에 참여한 이경규의 시축 결과와 사위 김영찬의 경기가 펼쳐졌다. 김영찬의 이번 경기는 부상 후 첫 복귀하는 경기. 이경규와 이예림은 김영찬을 응원하기 위해 경남 FC의 홈구장을 찾았다. 또한 이경규는 사위를 위해 홍보 영상을 찍고 시축에 참여하는 등 열렬한 사위 사랑을 뽐냈다.
그러나 이경규의 시축은 장렬히 실패했다. 모두의 웃음을 안긴 건 아주 잠깐이었다. 김영찬은 훌륭한 몸놀림을 보였으며, 경남FC는 전반전에 순식간에 4:0으로 앞서가는 기염을 토하며 최종 우승을 거두었다. 캐스터는 이경규에 대해 “이 정도면 승리의 요정 파랑새”, “이경규 씨가 관람하니 벌써 3:0”이라고 말하며 이경규를 승리 요정으로 점찍었다.

이후 김영찬과 인터뷰를 하던 캐스터는 “어르신께서 자주 오셔야 할 것 같다”라며 이경규의 잦은 등장을 기대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호적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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