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갓' 효리..가비 "같이 춤춘 멤버들 다 손편지 써줘" 미담 '투척'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7.06 04: 23

  ‘갓파더’에서 가비가 이효리의 미담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2TV 예능 ‘갓파더’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비는 프로야구 시구를 맡으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실감했다. 이에 강주은은 직접 도시락을 싸주며 살뜰히 챙긴 모습. 이어 가비에게 기억에 남는 연예인을 물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인연으로 가비는 이효리를 언급,  “같이 무대 썼을 때 멤버들에게 손편지 다 써줬다”며 미담을 전했다.또 개그맨 이용진에 대해선 “프로그램 끝나면 잘했다고 칭찬해준다”며 언급, “김숙과 송은이도 가식없이 성격이 너무 좋으시다”며 덧붙였다.
이어 다트장으로 이동한 두 사람. 강주은은 첫 다트라더니, 승부욕이 발동했고 결국총 5만원 어치 다트 끝에 토끼 인형을 얻게 됐다.그는 “딸을 위해서”라며 가비에게 선물해 훈훈함을 안겼다. 하지만 연속된 다트 도전에 정신이 혼미했는지 가방까지 두고갔고, 주인이 다시 찾아준 모습이 웃음짓게 했다.
한편, KBS2TV 예능 ‘갓파더’는 스타들의 조금 특별한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족 관계를 재해석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는 신가족관계 프로그램으로 7월 5일 39부작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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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갓파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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